조절이론의 관점에서 서술된 신자유주의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
안목있고 통찰력있는 도서로
아마도 신자유주의의 중심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그리고 자본은 억눌림과 잠수에서 부상으로 반복되는 과정에서 신자유주의는 자본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은 부분이지만 혜안은 이것을 자본의 반격으로 묘사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출현이후 세계적인 금융위기
80년대 라틴 아메리카
90년대 동아시아 러시아
20년대의 미국및 유럽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자본의 속성은 어느정도 이해를
더해준다
자본은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혼자서 갈수없는 존재이다
타방을 긁힘과 흔적을 남기고 있으니 이는 분명 이해해야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자본과 노임(생산비)의 관계는 정의 함수가 아닌
반비례의 관련사항으로 이해함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자본의 수그림과 노동의 부상은 중산층의 홍수를 이루는 시기로 보고싶다
아마도 지금은 이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자본을 볼수 있다
여기저기에서....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들은 자기들만의 폭식에 흠뻑젖어 만찬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1970년에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분석한 책으로 이 시기의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보이기 위해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의 자본축적률, 자본생산성, 이윤율 등 주요 경제변수들의 장기적인 변화과정에 대한 분석에 근거해 현재의 세계 경제상황을 설명했다. 이 책에서는 이번 위기가 자본이동의 자유화와 세계화로 인해 그 영향이 전 세계적으로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경제위기를 통해 증명해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대한 밀도 있는 분석을 통해 현재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한다.
한국어판 머리말
들어가는 글
1부 위기와 신자유주의
1장 이상한 변화의 동학
2장 경제위기와 사회질서
2부 위기와 실업
3장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구조적 위기
4장 기술진보는 가속화되고 있는가, 정체되고 있는가?
5장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국, 실업을 창출하는 유럽
6장 노동비용의 억제와 복지국가에 대한 고삐 죄기
7장 실업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나?
8장 위기는 끝났는가?
3부 금융의 지배
9장 금리충격과 배당의 부담
10장 케인스주의 국가의 부채와 가계부채
11장 세계 각국으로 번진 금융위기
12장 헤게모니 하의 세계화
13장 금융화, 신화인가 현실인가?
14장 금융이 경제에 자금을 조달하는가?
15장 범죄로부터 이득을 얻는 사람들
4부 역사의 교훈
16장 역사적 선례, 19세기 말의 위기
17장 구조적 위기의 종언, 20세기는 19세기와 유사한가?
18장 금융 헤게모니의 두 시기, 20세기 초와 20세기 말
19장 내재적인 위험들, 1929년의 선례
20장 자본이동과 주식시장 열풍
21장 금융 헤게모니의 두 시기 사이의 간기, 번영의 30년
5부 전진하는 역사
22장 케인스주의 해석
23장 자본의 동학을 넘어서
보론 A. 저자들의 다른 연구
보론 B. 출처와 계산
역자 후기 | 주석 | 찾아보기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