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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는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주님을 잘 따를 수 있을 것인가를 여러 저명하신 분들의 인생 경험들을 통해 나태내고 있다.사회에서 리더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답게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을 강조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충실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할 것을당부하고 있다.무엇보다도이 책이읽는 이에게 영향력있게 다가오는 것은인생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선배들의실재적인 경험이라는 것이다.이 실재적인 경험이 비록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의삶이라 보통사람들의 삶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각자 고유한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께 반응하는가는 모든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봉..
성철 평전 근대 불교사에 한 획을 그은 성철 스님의 일생을 살핀 글이다. 도를 깨닫고 보시를 성실하게 수행한 스님의 일생이 담겨있다.글의 내용이다.성철은 유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건장한 체구에 활달한 성격이었다. 한학을 공부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두었다. 중이 되기 전부터 불가에서 수학하였다. 불가에 귀의한 후 용맹정진했다. 修道八戒 (犧牲, 絶俗, 孤獨, 賤待, 下心, 專念, 努力, 苦行)로 스스로를 다스렸다. 29세에 견성을 이뤄 오도송을 읊었다. 黃河西流崑崙頂 日月無光大地沈 遽然一笑回首立 靑山依舊白雲中. ‘부처님의 뜻대로 살아보자’ 하면서 계율을 철저히 지키는 봉정암 결사를 통해 불교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대구 팔공산 성전암에 들어 10년 동구불출하였다. 伽倻山色 千古秀 紅流洞天 萬世明, 가야산 해인사 방장에..
책임있는 사랑 - 그리스도인의 결혼 이 책은 아주 작은 책이지만 귀한 내용이군요. 결혼에 관한 내용이지만 사실 사랑에 관한 책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이기적인 사랑이 난무하는 이 때에 좀 구시대적인 이야기같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진솔고 진실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충만한 사귐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진리는 진리가 됩니다. 결혼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하고 결혼할때 책임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그러나 필요한 책입니다. 이 책에 실린 ‘생육과 번성의 예표 - 결혼’이라는 제목의 강의는 2000년 5월 13일 토요일 저녁에 한 것입니다. 이 날 우리교회의 창립멤버인 홍성은 형제와 이선애 자매의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