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도 다케루]의 작품의 세계관인 사쿠라노미야 시 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제네럴 루즈의 개선 등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는 사쿠라노미야 시에서의
다른 모습을 그린 작품 인데..
작가도 후기에 말하든...기분전환으로 가볍게 쓴 글 이라고. ㅋ
내용을 간추리면 시청의 박물관에 있는지구의에 붙어있는 황금을터는 이야기.
털게 된 이유는시청이 주인공 히라누마 헤이스케에게 잡일 및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
읽다 보면 느끼지만 ㅋㅋㅋ
다른 범죄물에 비하면 완성도가 어쩌다 보니 좀 떨어지는 범죄를 하게 된다.
나름 완벽하게 안들키게 훔치려고 여러 기술및 방법을 동원해서 하는데
그 중간 중간 나타나는헛점과 그 헛점을 메꿔도 다른데서 의외로 터지는 에피소드가 볼만한듯 ㅋㅋ
후기 보면 대충 쓰다 보니 현실성이 없어진 부분도 있다고 햇는데
그런거를 어떻게 꿰어 맞추려고 하다 보니
헤이스케의 집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많이 업 시켜서 기술적인 불가능을 메꿔서
진행 하고 그 중간 중간 보강을 하다 보니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 된듯 한데
오히려 그런면이 재미있게 볼만한듯.
[가이도 다케루]의 작품 중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작품은 [ 제너럴 루즈의 개선 ]인데
이 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이야기를 써나가는 걸 보면서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가다 싶다.
현역 의사이면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을 비롯한 의료 시리즈물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이도 다케루 박사의 경쾌한 코미디 활극. 울트라 황금지구의 는 여전히 가공의 도시 사쿠라노미야를 주요 무대로 삼고는 있지만,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에서 출발하여 나이팅게일의 침묵 제너럴 루주의 개선 나전미궁 등으로 이어지는 의료 미스터리 계보에서 벗어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른바 고향 창생 기금 1억 엔으로 탄생한 황금지구의를 놓고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그린 이번 이야기는 의료현장을 다룬 그간의 작품들과는 달리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 코미디물이라 할 수 있다. 부조리한 기득권과 평범한 소시민간의 두뇌싸움,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속고 속이는 콘게임(con game)다운 전개가 돋보이는 한편 작가 특유의 진지함 속에 숨겨진 코미디적 색채가 훨씬 강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코미디 노선이면서도 기존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은 여전하다. 황금지구의 강탈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비효율적인 관료체제, 자기보신과 책임회피로 가득한 권력층의 부조리 및 불합리한 시정의 악행을 드러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범죄를 계획하는 측에 서서 그들을 응원하게 만드는 묘한 설득력을 지닌다.
프롤로그 황금지구의는 깊은 바다를 꿈꾼다
제1부 소집영장
01 히라누마 철공소 사장·히라누마 고스케
02 히라누마 철공소 경리과장·히라누마 기미코
03 글라스 죠·히사미쯔 죠지
04 사쿠라노미야 시청 관재과 과장·고니시 키이치로
05 사쿠라노미야 아쿠아리움 별관·심해관
제2부 강탈 작전
06 딸기맛 찰떡아이스 강탈 계획
07 블랙 도어 바텐더·도노무라 아이
08 체리 홈센터
09 홈 스위트홈
10 스탠바이
11 결행
제3부 반환 작전
12 4S에이전시 발동
13 부비트랩
14 밤의 어둠을 틈타
15 스크램블 에그
16 이야기는 조용히 끝이 난다
에필로그 캘리포니아의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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