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는게 다행이었습니다.번역의 질이 떨어집니다.이건 읽다 보면 어디를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구요.편집이 잘 못 되었는게 아닌가 의심을 할 정도입니다. 영한 대역을 왜 하셨는지. 차라리 한국어만 옮겨 놓으셨더라면 독자들이 모른체 읽을 수 있었을텐데...영어를 잘 읽는 사람이라 정말 많이 눈에 보이더군요.오역, 탈자 뿐만 아니라 원문에는 있는 말인데 번역에는 아예 없어진 말도 많더군요.너무 많아 일일이 예시를 댈 수도 없습니다.공산당 선언문 첫번째 장에서부터 그런 어이없는 실수가 나오기 때문이죠.인류사에 예수 다음으로 큰 영향력을 미친 유대인이 칼 마르크스다. 마르크스의 가치는 당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제대로 직시한 데 있다. 그의 공산당 선언을 읽어보면 마치 오늘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