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수 작가님은 나에게 [휘황찬란 네 오빠와 은옥공주]로 마음 깊숙히 다가온 작가님 이었다.후로 [처음부터 너였다]를 읽고 굳히기 작가님 이셨는데 오랜만에 접한 이 작품 [그 입술이 날 원하길]은 다소 낯선 분위기로 시작하였다.조금은 묵직한 느낌이 깃든 작품들이었는데 이 작품은 가볍게 가볍게 아주 훨훨 날아다닌듯한 기분이었다.남기하 (34): 한울 교육재단의 젊은 이사. 남이사그는 사돈네 팔촌쯤 되는 제이를 집안 대소사에서 스치듯 세번가량 보게 되었고 인맥을 통해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 드디어 그녀와의 만남을 성사시킨다.여기까진 충분히 그럴수 있는 상황이기에 기쁘게? 받아들였는데 이야기의 진전이 분위기처럼 훨훨 날아다닌다.한번 제대로 만났던 여자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고 소유욕과 집착을 하게되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