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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별!

uyorntd 2023. 10. 9. 22:03

장애인 스포츠의 꽃 휠체어 농구 를 국내 최초로 다룬 책달려라, 별! 2016 한국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걸을 수는 없지만, 달릴 수 있으니까요"달리기 유망주였던 소녀, 강별휠체어농구로 희망을 되찾다!<달려라, 별!>은 달리기 유명주였던 소녀 강별의 성장기.걸을 수 없어도 달릴 수 있으니 괜찮아!휠체어를 타면서도 건강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라는 물음으로 3년 동안 휠체어농구에 대한 취재와 집필 끝에 <달려라, 별!>을 발표한 김하은 작가는 눈앞에서교통사고를 당한 글동무때문이었다고 한다. 장애는 극복하거나 헤쳐 나가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고 한다.    마라톤 국가 대표가 꿈인 샛별초등학교 육상부원 강별.매일 아침 아빠와 함께 동네를 달리는 별이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게 되고,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왜 나야,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더 이상 달릴수 없다는 절망감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는데...동병상련인 현우를 통해 휠체어 농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경기용 휠체어를 타게 된 날, 별이는 다시 달릴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게 된다.<달려라. 별!>은 중도 장애인 별이가 겪은 좌절과 슬픔, 또 다른 꿈을 갖게 되기까지혼자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사랑이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는지 알 수 있다.장애인 올림픽에서 휠체어 농구 경기를 구경한 적이 있다.박진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기억이 되는데,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휠체어 농구 리그가 시작된다고 한다.<달려라, 별!>은 휠체어 농구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룬 책이다.중도 장애를 겪는 별이들이 장애를 건강하게 견디어 나가기를 응원해 본다.

달리기 유망주였던 소녀 강별의 성장기걸을 수 없어도 달릴 수 있으니 괜찮아!마라톤 국가 대표가 꿈인 샛별초등학교 육상부원 강별. 매일 아침 아빠와 함께 동네를 달리던 별이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게 되고, 더 이상 달리기를 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져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마음을 닫아 버린다. 한편 별이처럼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는 같은 병실의 현우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다. 별이는 현우의 소개로 휠체어 농구팀 코치를 만나고 엄마와 함께 스포츠 센터를 찾는다. 그리운 땀 냄새가 풍기는 곳에서 미끄러지듯 빠르게 구르는 휠체어 바퀴를 보며 별이는 다시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끼는데……. 별이는 국가 대표 육상 선수가 되어 전 세계 곳곳을 달리겠다는 꿈을 꾸던 소녀다. 훈련 시간엔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달리고, 아침 달리기를 군말 없이 해낼 정도로 달리기에 욕심을 부렸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세상이 온통 삐딱하게만 보이던 별이는 같은 병실의 현우를 통해 휠체어 농구에 대해 알게 된다. 처음으로 경기용 휠체어를 탄 날, 별이는 희망을 되찾는다. 다시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마음을 열고 세상으로 나간 별이는 국가 대표 휠체어 농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코트를 달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