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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바흐

참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는 첨단시대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영화에서나 보던 모습을 요즘은 우리가 그렇게 스마트폰을 들고, 마치 홀린 듯이..클릭만 해대곤 하잖아요. 하지만, 스마트폰도 활용하기 나름으로, 아이들 독서나 교육에 잘 활용할 수도 있더라구요. 이전에는 증강현실 3d 입체로 우주를 볼 수 있는 책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 마음에 쏙~~ 드는 음악도서가 나왔어요. 스마트폰으로 작곡가의 음악을 바로 들으면서 읽는 책, <꼬마바흐> 아마 작곡가별로 시리즈가 나와도 괜찮을 책이 아닐까?   책 표지에 이렇게 큐알코드가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찍으면, 바흐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고, 책 내용을 읽으면서 그 스토리에 해당하는 코드를 찍으면 바로 그 이야기의 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것 !! 정말 음악수업도 이렇게 가능하겠는걸요~~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얼마나 신기하던지 !! 하긴, 일반책을 읽으면서 폰으로 검색해서 그 음악을 들려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미리 세팅되어 나오면 검색할 필요없이 너무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다는 거~~ 책의 내용은 꼬마 바흐가 어떻게 음악가가 되는지 그 과정과 어릴적 이야기 등~ 바흐가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는 환경들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바흐의 대표적인 곡들이 하나씩 악보와 함께 소개가되는데, 그 악보마다 qr 코드가 있어요.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쳐보아도 괜찮겠고, 피아노를 못치는 아이들은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대어서 음악을 즉석에서 들어보면 되겠지요. 악보가 넣어져있는 것도 괜찮다 ! 했는데, 큐알코드가 있으니 더 쉽게 아이들은 바흐와 친해질거에요.   사실 전 이 책이 도착하고는 그냥 레나에게 안겨주고, 책 내용을 읽어보지도 않았지요. 그런데 어느날, 레나가 책을 읽다가, "엄마, 스마트폰 좀 빌려주세요~" 하더니, 이렇게 찍는게 아니겠어요~!!   표지의 큐알코드를 찍으니,  이렇게 <바흐의 음악> 이라는 목록이 나오고, 그 중에서 듣고 싶은 곡을 선택해서 듣도록 되어있어요. 골드베르크 변주곡, 트리오 소나타 외 여러곡들이 책 내용과 연결지어 들을 수 있습니다. 참 세상이 많이 좋아졌지요? 스마트폰...잘 이용하면 약이요, 잘 못사용하면 독이되는 것인데, 유아들에게 스마트폰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초등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이런 경우, 지식을 쌓기에,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접하게 되면, 오히려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스마트폰,이제는 클래식감상하는 도구로 써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꼬마바흐> 같은 책이 시리즈로 나와서, 집에서 쉽게 음악감상시간을 가져보아도 좋겠어요~!  

바흐와 함께하는 미니 클래식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를 알고 있나요? 주로 웅장한 음악을 작곡한 탓도 있지만, 수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기에 그를 ‘음악의 아버지’라고 부른답니다. 바흐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음악에 둘러싸여 자라기도 했지만, 스스로 좋아하는 음악을 배우기 위해 몰래 악보를 옮겨 적기도 하고, 선배 음악가에게 음악을 배우기 위해 3개월 이상 시간을 잊고 몰두하기도 했지요. 그런 바흐의 열정적인 삶을 바흐의 작품과 함께 감상해 보면 어떨까요? 이 책에서는 바흐의 대표작들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도록 바로 듣기와 다운로드로 음원을 제공합니다. 바흐의 열정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펴보면서,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가 변치 않는 그의 대표작들을 함께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