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서야 나왔나 생각되는 영문법책 ! 지금은 영어 공부하는 수준에 따라 적절한 문법공부 방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문법서가 천편일률적으로 부정사, 동사, 명사 등 파트 별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각 파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에 좋은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영문법을 잘하기에는 한계가 많았다. 많은 학생들이 첫 파트를 배우고 나중 파트를 배울 때에는 앞 파트의 문법 내용을 잊어버리거나 각 파트를 배울 때 정답이 지금 배우고 있는 파트이거니 하고 대충 풀거나 요령껏 답을 찍는다. 어느 정도 맞게 되면 스스로 문법 공부했다고 착각하고 넘어가기에 이는 문법 각 영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방해가 되었다. 저자 분이 지적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고 통합영문법이라는 책이 나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