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연습장이라고 해야 할까? 예쁜 손글씨를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조언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는 따라 써 볼 수 있는 공간이 붙어 있어 바로 연습해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어찌보면 날로 먹는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바로 옆에서 개인지도를 받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붓으로 쓰는 본격 캘리는 없다. 까만색 연필과 색연필, 볼펜 등 주위에서 흔히 보고 만질 수 있는 필기구로 설명을 하고 있으니 큰 부담없이 연습할 수 있을 듯.따라 쓰고 싶은 손글씨체 66가지를 배우는 캘리그라피 책. 소설이나 에세이, 영화, 노랫말 등에서 뽑은 좋은 글귀를 쓰며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글씨체를손에 익숙한 연필, 색연필 등의 필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