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3)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데이터 윤리 빅데이터 윤리라고 해서 철학적 담론을 깊이있게 다뤘을 거라는 약간의 기대를 했다. 그러나 그저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와 그것에 대한 기업의 역할, 혹은 방향성 제시 정도 수준이었다. E-Book치고는 활자가 기본적으로 크지 않았고, 글자야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수고를 왜 하게 만드는가? 철학자의 식견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왜 저자는 자신이 이공계가 아니고 철학자라는 사실을 굳이 밝혔는지도 의아하다.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 적어도 일반적인 정의가 아니라면 본인의 정의라도 제대로 정리했었더라면 하는 생각마저 든다.빅데이터 시대! 윤리적인 책임은 없는가?빅데이터라는 기술은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 기술은 데이터를 모으는 과정에서 사용해도 좋은 .. 시빌워 세트 참고 : https://blog.naver.com/ghost0221/220858072719참고 : https://namu.wiki/w/%EC%8B%9C%EB%B9%8C%20%EC%9B%8C(%EB%A7%88%EB%B8%94%20%EC%BD%94%EB%AF%B9%EC%8A%A4) 당신은 어느 편인가 그들이 옳아우리는 더 이상 사람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게 아니야우리 모습을 봐우리는 그냥 싸우고 있을 뿐이야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는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다. 3부작(과연 이대로 시리즈를 끝낼까? 그렇진 않을 것 같지만 어쨌든)의 마지막 영화였고 화려하면서 풍부한 논의가 가능한 내용이라 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였다. 마블 영화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였다. 영..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왜 힘겹게 직장을 다닐까? 이런 물음은 우릴 슬프게 한다. (물론 즐겁게 다니는 분도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간다는 것은 돈이 필요한 시스템이고, 자급자족하지 않는 이상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구조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많은 소위 금수저 가 아니라면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순간, 대부분 가정은 삶 그 자체가 위태로워진다. 생산성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노동환경은 우리에게 기회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일의 보람을 느끼기보다 그저 살기 위한 생존 본능이라는 자괴감을 느끼게도 한다.몇 년 전 인기를 끌었던 ‘미생’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 일찍 퇴직하고 나름의 창업을 한 동료도 비슷한 말을 하곤 했다. 청년 백수 시대를 .. 이전 1 2 3 4 5 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