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각 주제별로 개별 작가(?)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각자 하나의 논문식으로 조금은 딱딱할 수 있으나 그래도 근거나 원전등을 밝히는 것은 좋네요.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시애나 홍경래 외에도 조선시대에 많은 민란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다만 그런 민란들이 중국과는 다르게 성공하질 못 해서체재전복이 되지 않은 것이 조금은 안타깝네요.태풍후에 맑은 하늘이 보이듯이새로운 나라였으면 시대의 변화에 잘 대응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500년 조선왕조가 체제모순과 관료들의 극에 달한 부정부패로 말기 현상을 보이고 있을 때,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이 벼랑 끝까지 몰린 조선민중들이 보여준 피맺힌 생존투쟁의 기록! 19세기 민란의 시대 에 조선8도를 진감시킨 이들의 처절한 투쟁은..